10월 유신탑은 1972년 10월 유신헌법제정을 기념하여 1973년 3월 시민성금으로 구 육대 앞 삼거리에 높이 9미터 규모로 건립되었습니다.
학생, 남성회사원, 여성, 해군등 4명이 유신헌법을 떠받들고 있는 모형으로 되어 있었으나 1977년 교통체증, 정치적인 이유로 철거되고 옛 진해 우체국 옆 장남감 도서관 앞 정원에 높이 3.5미터 넓이 2미터 규모로 축소되어 설치되었습니다.
전국에 하나 남은 10월 유신탑은 철거 대신 반성과 역사적 자료로 보존되고 있습니다.